포항 영일대 두호 맛집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57" 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뉴로입니다 !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연말이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블로그를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볼 생각입니다 : )
오늘 포스팅 주제는요! 포항의 랜드마크인 영일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맛집 양식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57"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작성해보았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너무 좋고 뷰도 너무 좋은데 맛까지 좋은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포항 양식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57"
오스테리아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도 북쪽 끝에 위치해있어요! 두호항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 )
당일 강풍이 불던 날이라 외부에서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강풍으로 해수욕장에 있던 모든 모레가 날라드는 터라 눈도 제대로 못 뜨는 날씨였답니다.. 헤헤
그렇게 건물로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도착하면요!
사진 찍은 포인트는요! 들어와서 입구를 찍었어요! 저기 계단이 보이는 공간이 처음에 들어오는 입구랍니다!! 목재가 들어간 자동문이 방문자에게 설레임을 선사한답니다 : )
다 마신 와인병을 활용하여 입구 인테리어의 데코레이션으로 활용 됐네요!
크리스마스 시즌 활용했었던 트리가 있었어요! 겨울엔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죠!
들어오면 이러한 내부를 만난답니다! 바다뷰를 위해서 해변방향에는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어요! 낮에는 햇빛이 강하여 블라인드를 내리시지만 원하면 올려서 뷰를 즐길 수 있답니다 : )
저희는 저기 직원분들이 정리해주시는 자리로 앉았어요!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친절도는 100점 그 이상이랍니다! 전화해서 예약 잡을 때도 아주 친절하셨어요!
이쪽은 카운터와 주방 쪽 모습이구요! 카운터 좌측으로 보이는 1개 격실은 단체 고객님들을 위한 내실이더라구요! 안에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 : )
테이블 정리가 되어서 앉았는데 이렇게 이쁘게 세팅해주셨어요! 물병 조차도 감성적이네요.. 컵과 디시가 깔끔하고 클래식해서 좋았답니다!
메뉴북이에요! 표지에는 오스테리아 57만의 가치관이 적힌 멘트가 있네요! 기분 좋은 스타트입니다! 기대하면서 다음 장을 봤죠!
열어보니 샐러드부터, 메인요리까지 자세한 설명과 들어가는 재료까지 친절히 안내되어 있네요!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답니다!
마지막 장엔 음료가 준비되었어요! 저희는 '마늘쫑 알리오올리오'와 '관자구이 로제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낮에 차를 타고 온터라 맥주 또는 와인을 못 즐긴게 한이 되더라구요..
주문을 마치고나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마침 이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닥스훈트가 숟가락과 포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가여우면서도 귀여웠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헤헤
제공된 물이 어떤 차였던 것 같은데.. 제가 느끼기엔 보리차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차가 나오는 것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유리로 된 병과 컵의 조화가 햇빛에 너무 이쁘게 빛나 사진 한 컷 찍어봤답니다 : )
기다리고 있으니 이렇게 식전 빵이 나와주었어요!! 마침 허기를 달랠 빵이 나오다니! 당장 나이프로 빵을 조각내고 찍어 먹으라고 제공된 버터를 발라 먹었습니다! 맛이 좋더라구요~ 전 여기에 따뜻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도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 )
주문한 메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관자구이 로제 파스타, 그 위에 있는 것이 마늘쫑 알리오 올리오에요!! 시식을 시작해보았습니다!
먼저 마늘쫑 알리오 올리오는 저희가 올 때 마다 주문해서 먹는 최애 메뉴에요! 다들 알고 있는 알리오 올리오 맛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마늘쫑들이 있어서 식감도 살려주네요! 씹으면 아삭한게 아니라 부드럽게 식감 살리듯이 씹혀서 먹을수록 매력있는 마늘쫑이랍니다 : )
다음 관자구이 로제 파스타는 달콤 고소한 로제소스 위에 관자와 새우의 맛이 적절히 조합되어 좋은 맛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접시 테두리에 검정 색의 부스럼이 보일텐데요! 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짭조름한 맛이나서 감칠맛이더라구요!
맛있고 즐겁게 식사를 즐기고 계산하러 카운터에 왔더니! 짜잔! 땅콩 카라멜을 이쁜 디시 위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색깔도 알록달록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들더라구요! 다 먹고 입가심으로 하나 집어서 뜯어 먹고 왔어요!
나가는 길에 입구를 봤는데.. 햇빛 들어와 비치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당장 사진 찍고 나왔답니다!
오스테리아 57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해서 먹은 메뉴 외에도 좋은 음식들이 더 많으니까요! 혹시 포항의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식사는 여기서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바로 "오스테리아 57" 이랍니다!
이상! 뉴로였습니다 : )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