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뉴로입니다 : )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벌써 목요일이네요! 내일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힘내보쟈구요!! 아참 날씨도 너무 추워져서 걱정이네요~ 환절기 건강관리는 영양제와 운동으로 시작해보세요!!

오늘 리뷰할 것은요! 날이 많이 추우니까 따뜻한 국밥이 생각나더라구요! 국밥 맛집을 찾아보다가 국밥도 좋지만 보글보글 끓는 뼈감자탕 시원하게 한 사발하고 볶음밥까지 먹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맛집을 찾아보았지요 : )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두레박 식당"입니다! 이곳은 조마루 감자탕이나 이바돔 처럼 프렌차이즈 스타일은 아니구요! 독자적인 육수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영업을 하는 곳이에요! 국물 맛이 조마루와 이바돔과는 달라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지요 : )
가게 외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11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벌써 손님이 다 차서 웨이팅을 해야하더라구요! 역시..
가게의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장이 나오는데 신발장에 노트가 하나 놓여있어요! 거기에 방문자 이름과 인원 수를 적어주시고 밖에서 잠시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 )
그렇게 10분 정도 기다리니 손님이 나오시면서 저희를 불러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해장국 드시러 오시는 분들은 빨리 드시고 나가시니 회전율이 좋았어요!!
식당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모든 식탁들 다 앉아 계신 건 아니더라구요! 식당 자체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간격을 띄워놓으려고 비워둔 식탁이었습니다! 많이 들어가서 앉지 못하니 아쉽긴 하지만 코로나 감염병 예방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리에 앉으면 안심콜 전화를 하도록 주인께서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주문을 바로 이어 갔지요!
두레박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저기에 다 있어요! 따로 메뉴북을 가져다 주시진 않구요! 주 메뉴는 감자탕과 뼈해장국 두가지 뿐이랍니다 : ) 그래서 저희는 감자탕 대자를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식당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식당은 과거 사람이 사는 단독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하신 것 같더라구요!! 사진 찍은 방향으로 오른쪽이 거실이고 아래 보이는 것과 같은 식탁들이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방도 있구요!
지금 보이는 냉장고 우측으로 들어가는 곳은 주방이더라구요! 사장님 내외분께서 저기를 많이 바쁘게 왕래하신답니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이렇게 밑반찬이 제공되었어요!! 종류는 특별히 많지 않고 소소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 ) 나온 밑반찬은 정말 맛있어요! 양파와 고추를 찍어먹을 장도 특이하구요! 왼쪽에 보이는 트레이! (보통 '오봉'이라고 하죠 ㅋㅋ) 트레이에는 뼈감자탕을 먹다가 나온 뼈를 버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찍어먹을 소스는 따로 없답니다! 참고바랍니다 : )
드디어 메인요리가 나왔습니다!!! 저 솥에 육수와 재료, 고기가 가아아아득 담겨져 나와요! 고기는 다 익혀져 나와서 바로 드셔도 되구요! 육수는 리필이 된답니다!!
감자탕 육수의 맛이 조미료 없이 맛있께 끓여진 라면과 비슷합니다! 라면에 비유하긴 그런데 음.. 조마루 감자탕은 자극적인 맛이라고 치면! 두레박 식당은 자극적이진 않지만 맛있는 감자탕 맛이랍니다! 잘 모르시겠쬬? 직접 방문하셔서 맛 보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헤헤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서 시원해요!
고기도 살이 많이 붙어있고 크기도 커서 양껏 많이 즐겨 먹을 수 있었답니다 : ) 먹다보니 육수를 한번 리필하게 됐어요! 밥을 3명이서 한 사람당 2공기씩 먹을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그러고보니 볶음밥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사리를 추가할 수 있더라구요! 사리에는 라면사리와 수제비가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먹기에 바빠서 미쳐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라면사리와 수제비가 제공되구요! 육수가 부족할 것 같아 주인분께서 또 육수를 리필해주셨답니다 : )
그렇게 라면사리와 수제비를 넣고 끓이다가 먹었는데... 와.. 처음에 먹었던 국물의 맛이 더욱 진해져서 또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 이번엔 계속 끓이다보니 자극적인 맛의 조마루 감자탕과 비슷해졌답니다! 그렇게 면과 수제비를 맛있게 흡입했지요 : )
이렇게 두레박 식당에서의 감자탕 취식은 마쳤답니다! 요즘 즐겨 먹는게 있는데.. 식당에서 식사하고 커피자판기에서 믹스커피를 꼬옥 뽑아 먹고 있어요! 몸에 좋지 안다고는 하지만 한잔갖고는 이상 없을 것 같아서 즐겨 먹는데요? 너어어무 맛있더라구요...ㅋㅋ 필수 같아요 필수!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끈~한 국물에 밥 한공기가 생각나는 나날입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되실 때 따뜻한 국밥이나 뼈해장국, 감자탕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 이만 글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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